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의료진 한계로 모레부터 수술과 진료를 축소할 수밖에 없다며 의정 대화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정부를 향해 의대 정원 배정을 철회하고 막말에 가까운 언사로 대화 분위기를 흐리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을 언론대응에서 제외하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의대 교수 비대위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지금이 의료파국을 막을 마지막 순간이라며 이같이 요구하고,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대위는 이와 함께 의료공백 장기화로 의료진 피로도가 높아졌다면서 월요일부터는 24시간 연속 근무 뒤엔 다음 날 주간 업무를 쉬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중증·응급 환자가 아닌 수술과 외래 진료는 더욱 축소될 전망인데 비대위는 의료 사태로 인해 고통을 겪는 국민에게 송구스럽지만,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양해를 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린 (khr08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33011343354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