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는 10월 중저가 부동산의 재산세율 인하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오늘(29일)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공시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르면서 고가부동산뿐만 아니라 중저가부동산의 세금 부담도 커지고 있다는 비판이 일자 이에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현미 / 국토교통부 장관 : (부동산) 가격이 올라서 국민들이 걱정하시게 된 것은 저도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. 재산세라고 하는 것은 자산의 가치에 비례할 수밖에 없는 점이 있는 것이고, 반면에 또 공시가격을 현실화하다 보면 중저가 주택을 소유한 분들의 세금도 오를 수 있어서 올해 10월에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발표할 때 중저가 주택에 대한 재산세율을 인하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] <br /> <br />백종규 [jongkyu8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72918263399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