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수도권 주택공급 방안 가운데 하나로 태릉골프장 활용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자, 해당 지역구 여당 의원들이 신중한 검토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은 자신의 SNS에 '태릉골프장의 주택공급지 선정해 관해 보고드린다'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고, 함께 노원구를 지역구로 둔 우원식 의원과 김성환 의원도 글을 SNS에 공유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 의원은 태릉골프장은 분명 보존 가치가 있는 땅이고 이곳을 녹지공원으로 만들어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왔다며 그린벨트를 개발하는 것은 우리의 미래유산을 사용하는 일이기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주민 우려와 문제점에 대한 대책이 없는 상황에서 관계부처의 무리한 추진에 강한 우려를 표하고 신중한 검토를 촉구한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종규 [jongkyu87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73021573380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