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도쿄에서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0명대로 나타나 어제에 이어 다시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신규 확진자 수가 46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수치는 어제 367명에 이어 하루 만에 다시 100명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도쿄 누적 확진자 수도 1만2천691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코이케 도지사는 최근의 급증세는 일각의 여유도 허용하지 않는 상황이라며 여름 휴가가 다가오지만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의 감염 확산세에 따라 도쿄도는 어제 음식점과 노래방 등의 영업 시간을 저녁 10시까지로 단축할 것을 요청하면서 여기 참여하는 사업자에게 20만 엔, 약 23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73114271782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