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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"틱톡 금지할 수 있다"...NYT "MS, 틱톡 인수 협상 중" / YTN

2020-08-01 9 Dailymotion

트럼프 "틱톡 살펴보는 중…금지할 지 몰라" <br />美 "틱톡 수집한 개인정보, 국가 안보에 위협" <br />"틱톡, 화웨이처럼 미 중 관계에 뇌관될 가능성" <br />뉴욕타임스 "마이크로소프트, 틱톡 인수협상 중"<br /><br /> <br />미 중 갈등 속에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동영상 앱인 '틱톡'의 사용 금지 가능성을 언급하고, 마이크로소프트가 틱톡을 인수할 것이란 전망이 동시에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또 중국의 신장 위구르 지역 내 인권탄압과 관련해 또 다시 제재 카드를 빼들며 중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연결합니다. 박홍구 기자! <br /> <br />틱톡, 중국의 음악 동영상 앱인데, 미국에서는 국가안보에 대한 우려 때문에 금지 얘기가 여러차례 나왔는데요.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어떤 얘기를 한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동영상 앱인 틱톡에 대해 미국 내 사용 금지를 포함한 여러 가지 대안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31일, 기자들과 만나 "우리는 틱톡을 살펴보고 있다" "금지할지도 모른다. 또 무언가 다른 것들을 할지도 모른다"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두어 개 선택지가 있으며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"고 말해 여러 가지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틱톡은 15초짜리 동영상이 제공되는 음악 앱으로 10대를 중심으로 세계 이용자가 8억 명이 넘는 최고 인기 앱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 본토보다 오히려 미국에서 더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미국 정부는 틱톡이 가입 과정에서 수집한 개인정보를 중국 정부에 제공할 경우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며 미국 내 사용 금지 입장을 여러차례 밝혀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최근엔 미중 양국이 서로 영사관을 폐쇄하며 갈등이 고조되고 있어, 틱톡이 중국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처럼 두 나라 사이에 또 다른 뇌관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가 틱톡 인수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신문은 어떤 형태든 틱톡의 소유권을 변경하는 협상이 진행 중이며 미국 벤처캐피털 업체에 지분을 매각하는 방안 등도 다양하게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정부는 또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 내 소수민족 인권탄압을 격렬히 비난하며 중국 기업과 고위 관료 2명을 제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장 위구르 지역의 준군사조직인 신장생산건설병단이라는 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80110020191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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