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물의를 빚은 운용사와 판매사 징계를 위해 다음 달에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금감원 관계자는 "다음 달에 라임 사태 안건을 제재심에 올리려고 준비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금감원은 이번 달 말쯤 부실 라임 펀드를 가교 운용사로 이관하는 작업이 끝나면 제재심을 연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의 환매 중단액은 1조 6천679억 원에 달하며, 라임 모펀드 4개 가운데 하나인 무역금융펀드의 경우 금감원 검사 결과 라임자산운용과 신한금융투자의 위법 행위가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업계에서는 라임자산운용의 제재 수위는 등록 취소의 중징계로 정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현우[hmwy1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80222441121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