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 피해가 잇따르자 여름 휴가를 취소한 문재인 대통령은 인명 피해 최소화가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집중 호우와 관련해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,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늘어나는 데 안타까움을 나타내며, 이같이 지시했다고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저지대 상습 침수 지역이나 산사태와 붕괴 우려 지역을 사전에 철저히 통제하고, 주민들도 미리 대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경찰과 소방당국, 현장 지자체 공무원에게는 인명 구조와 응급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도, 구조하다가 희생되는 일은 더는 없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방송사를 향해서도 위험 지역의 정보와 주민 행동지침을 빠르고 상세하게 제공해야 한다고 주문했고, 이에 국민도 안내 방송에 귀를 기울이면서 외출과 야외활동에 주의해달라고 협조를 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80316443320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