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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시부터 전국 전공의 파업..."의료 공백 우려 대비" / YTN

2020-08-06 1 Dailymotion

전국 전공의 오늘 오전 7시부터 하루 파업 <br />수도권 지역 전공의, 2시부터 여의도공원 집회 <br />"전공의 파업 참가율 90% 넘을 것" <br />병원 "교수·전임의가 전공의 업무 나눠 맡아"<br /><br /> <br />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하며 전공의들이 오늘 하루 파업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수술실, 응급실, 중환자실 등 필수 유지 분야 담당자들도 참여하면서 대형 병원들은 교수와 전임의 중심으로 업무를 분담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대병원에 YTN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. 손효정 기자! <br /> <br />전공의들의 파업 시작이 오전 7시부터인데 현재 그곳 상황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말씀하신 대로 전국 전공의들은 오늘 오전 7시부터 각자가 근무해온 대학병원들에서 업무를 하루 중단하는 파업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지금 제가 나와 있는 서울대병원의 경우, 전공의 대부분이 출근하지 않았고, 야간 당직이었던 전공의가 조금 전 7시를 기준으로 퇴근한 상태로 전해졌는데요. <br /> <br />병원을 나온 전공의들은 각자 헌혈을 하고 지역별로 모여 집회를 가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, 경기, 인천 등 수도권 지역 전공의들은 오후 2시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파업 목적과 향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철야 토론도 계획하고 있는데 당일 당직으로 예정돼 있던 전공의들이 참여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대병원은 분당 서울대병원을 합쳐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가 약 900명 근무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세브란스 병원은 800여 명 되고 전국적으로는 만 6천여 명이 전공의로 등록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전공의협의회는 오늘 전공의들의 파업 참가율이 90%가 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환자 불편, 진료 차질이 가장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대학병원마다 대책들은 마련이 됐겠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저녁까지 확인한 바로는 서울대병원, 세브란스병원, 서울성모병원, 아산병원 등 대형병원들이 거의 비슷한 대책을 준비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수와 전임의를 중심으로 전공의가 해온 업무를 나눠 맡기로 한 건데 필수 유지 의료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. <br /> <br />야간 당직 공백도 입원전담전문의나 중환자전담전문의가 조금 더 업무를 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병원 외래 진료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고 일반 수술의 경우도 응급 상황이 아닌 경우 하루 이틀 정도 일정 조정을 한 상태라 큰 문제는 없을 거로 병원들은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코로나19 상황이라 선별진료소 운영이 우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0708162676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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