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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가의 삼성 새 프리미엄폰, 코로나19 뚫고 해외서 통할까 / YTN

2020-08-07 6 Dailymotion

삼성전자가 최근 야심 차게 내놓은 새로운 프리미엄 스마트폰들이 미국이나 유럽 주력시장에서 판매에 성공을 거둘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고가품의 흥행 가능성에 의문을 나타내는 반응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광엽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 노트20 등 새 스마트폰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[매리 리 /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 담당 : 바로 S펜입니다. S펜은 노트제품의 경험을 정확히 보여줍니다. 우리 개발자들이 고객 손가락 끝에 힘을 더 실어주기 위해 개선과 개발을 지속했습니다.] <br /> <br />이번 언팩 행사 이후 갤럭시폰이 다양한 편리성과 빼어난 기능을 갖췄다는 호평이 줄을 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정보통신 매체 씨넷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애플의 아이폰이 훔쳐야 할 갤럭시의 성능으로 실제로 펜을 쓰는 것처럼 느낌이 개선된 'S펜' 등 5가지를 거론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코로나19의 대유행 지속으로 주머니가 얇아진 미국 소비자들에게 갤럭시 고가품이 얼마나 매력적일지는 의문이라고 AP통신이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갤럭시 노트20의 경우 종전처럼 미국에서 120만 원에서 150만 원 사이 비싼 가격대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갤럭시 폴더블폰 신제품은 이보다 훨씬 비싼 2백만 원 안팎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이와 달리 삼성의 경쟁자인 애플의 경우 지난 4월 50만 원을 밑도는 보급형을 내놓아 매출을 크게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글도 값이 훨씬 저렴한 40만 원 초반대의 새 스마트폰을 곧 출시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보급형이 코로나19 시대의 대세로 떠올라 고가품 판매 전망이 불투명해졌다는 진단입니다, <br /> <br />하지만 삼성전자는 노트 시리즈처럼 프리미엄 제품을 요구하는 소비층이 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자신감을 보입니다. <br /> <br />[폴 스캇 / 삼성전자 영국법인 상품기획 담당 : 우리는 고가품 시장이 상당한 규모로 다시 유행한 것을 관찰해왔습니다. 우리는 모든 소비자의 요구에 맞출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세계 1위로 떠오른 중국의 화웨이와 달리 삼성전자는 서구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기 때문에 이 시장을 반드시 계속 지켜야 합니다. <br /> <br />[벤 스탠튼 /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 선임연구원 : 삼성은 미국과 유럽 등 서구시장에서 믿을 수 없을 만큼 강점을 보였지만 중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80805322718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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