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황, 레바논 사고 피해자 지원에 3억5천만원 기부<br /><br />프란치스코 교황이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 사고 피해자를 돕기위해 25만유로, 우리 돈 약 3억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교황청이 현지시간 7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교황청은 "교황이 재앙과 같은 사고로 큰 곤경과 고통을 겪고 있는 레바논 국민 곁에 있으며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징표"라면서 기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기부금은 베이루트 주재 교황청 대사를 통해 현지 가톨릭교회에 전달됐고, 사고 피해자 긴급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