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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"검찰, 조직 이익 따라 맹견·애완견 된다" / YTN

2020-08-09 2 Dailymotion

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한국 검찰은 시류나 조직 이익에 따라 맹견이나 애완견이 된다며 검찰 정치적 중립성은 허구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전 장관은 자신의 SNS에서 1년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취임 35일 만에 사퇴했던 과정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조 전 장관은 가족이 수사대상이 되는 순간부터 자신은 살아있는 권력이 아니었다며 검찰이 오히려 최강의 권한을 휘두르는 살아있는 권력으로 행세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검찰이 지난 4·15 총선에서 집권 여당 패배를 예상하고 검찰 조직이 나아갈 노선을 재설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당시 언론이 검찰 정보를 그대로 받아 써서 기소 전 자신에게 유죄 낙인을 찍었고 수사 행태에 항의하기 위한 자신의 묵비권 행사를 비난하는 지식인과 언론인도 등장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0922370122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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