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코로나 블루'를 대체하는 쉬운 우리말로 '코로나 우울'이 선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새말모임과 국민수용도 조사를 통해 이같이 채택했습니다. <br /> <br />'코로나 우울'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이나 우울, 무기력감을 말합니다. <br /> <br />새말모임은 또 정보 공유와 관련해 많이 쓰이는 '오픈 액세스'란 용어는 '개방형 정보 열람'으로 바꿔 부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'개방형 정보 열람'이란 이용자가 온라인을 통해 재정적, 법률적, 기술적 장벽 없이 학술 정보에 접근해서 학술 정보를 복제나 보급, 인쇄, 검색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것을 뜻합니다. <br /> <br />또 '라이프 라인'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는 '생활 기반망'을 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생활 기반망은 도시 기능에 근간이 되는 통신과 전력, 에너지, 상하수도, 운송, 교통망 등 선 형태로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사회 기반 시설을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0081010095522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