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軍, 5년 내 경항공모함·아이언돔도 도입...계획대로 추진될까 / YTN

2020-08-11 4 Dailymotion

국방부가 내년부터 5년간 추진하겠다고 밝힌 국방 중기계획을 보면 몇 가지 사안이 눈에 띕니다. <br /> <br />모두 300조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튼튼한 국방을 달성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는데요, <br /> <br />문제점은 없는지, 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해 살펴보겠습니다. 김문경 기자! <br /> <br />먼저 무기체계와 관련된 방위력 개선비부터 살펴보죠. 이제 완벽한 감시체계를 갖출 수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기존의 다목적 실용위성과, 최근 발사한 군 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에 더해 지상 1m 이내 목표물도 탐지할 수 있는 초소형 정찰 위성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초소형 정찰 위성이 도입되면 이미 운용 중인 고고도 무인정찰기, 글로벌 호크와 함께 감시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다는 게 국방부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글로벌 호크는 한번 뜨면 40시간 안팎의 작전비행이 가능한데, 20㎞ 상공에서 지상 30c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사일 분야는 최근 시험 발사에 성공한 현무-4가 눈에 띄는데요, <br /> <br />당국이 시험발사 사실과 제원을 공개하지 않을 정도로 현무-4는 사실상 우리 군의 전략무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군 안팎의 말을 종합해 보면 현무-4는 탄두 중량이 2t 안팎으로 강화 콘크리트는 24m 이상, 일반 지면은 100m 정도는 뚫고 들어가는 성능을 갖춰 적 지휘부나 핵심시설을 타격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,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경항공모함과 잠수함,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가 특히 눈에 띄는데, 여기에 대한 설명도 있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무엇보다 경항공모함 사업을 처음으로 공식화한 게 눈에 띕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가 밝힌 사업계획을 보면 경항공모함은 3만 톤급 규모로 건조해 수직이착륙 전투기를 탑재하고 병력이나 물자 수송은 물론, 이번 코로나19 재난 때 공중급유기를 이용한 재외국민 수송작전 사례에서 보듯 해외 재난 등 비군사적 위협에 대응 가능한 다목적 군사기지 역할을 수행합니다. <br /> <br />우리 해군이 보유한 함정 가운데 가장 큰 게 독도함인데요. <br /> <br />독도함은 만4천500 톤 급 규모로 갑판에서 6대의 헬기가 동시에 뜨고 내릴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항공모함은 배수량 면에서 독도함의 2배 가까운 규모인데, 경항공모함이라는 명칭이 붙은 이유는 배수량 10만 톤 이상의 항공모함에 비해 규모가 작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이 경항공모함에 수직이착륙 전투기를 탑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81113025540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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