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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정청 "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·17곳 추가 조사"...4차 추경은 유보 / YTN

2020-08-12 6 Dailymotion

민주당·정부·청와대, 오늘 아침 국회서 고위 당정청 협의 <br />민주당 이해찬 대표, 정세균 총리, 김상조 정책실장 등 참석 <br />당·정·청, 조속한 피해복구·국가적 총력 지원에 한뜻<br />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과 정부, 청와대가 오늘 아침 당정청 협의회를 열어 집중호우 피해를 조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17개 지역의 추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재정적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4차 추경 편성에 대해서는 추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우철희 기자! <br /> <br />수해 복구를 위한 당·정·청 협의 내용 자세히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아침 민주당과 정부, 청와대가 국회에서 고위 당·정·청 협의회를 열어 수해 피해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, 정부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, 청와대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·정·청은 먼저 조속한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 수립, 국가 차원의 총력 지원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, 각종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해서 피해 지역에 행정, 재정, 금융, 세제 등의 특별 지원을 할 수 있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우선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[강훈식 /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: 복구 계획을 신속히 마련해 조기 복구에 착수하고, 피해 복구는 단순한 원상 복구가 아닌 수해의 근원적 예방을 위한 항구적 복구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입니다.] <br /> <br />민주당은 특히, 이미 7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는데 이외에도 피해가 큰 17개 지역을 추가 조사하고 있다면서, 이 가운데 11곳은 거의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는 시기적으로 이번 주를 넘기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지난 1995년에 만들어진 재난지원금을 사망의 경우 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, 침수지원금을 백만 원에서 2백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예산안과 관련 법률 처리 등 국회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도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이야기가 나왔던 4차 추경 편성은 일단 유보됐다고요. 이유가 뭡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직은 수해 복구를 위한 정부의 재정적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시간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81210354181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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