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하동과 전남 구례, 충남 천안 등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KTX를 타고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첫 방문지인 경남 하동에서 문 대통령은 화개장터의 시장 점포들을 둘러보며 상인들에게 생업이 막막해진 상태인지, 사는 곳은 어떤지 물으면서 위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상기 하동군수의 피해 현황 보고를 받은 뒤에는 직접 와야 재정지원도 속도를 내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왔다면서 얼마나 빠르게 지원이 되느냐가 관건이라는 점을 실감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을 출발해 하동에서 구례, 천안까지 이어진 문 대통령의 하루 이동 거리는 767㎞에 달했고 의전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서관급 최소 인원만 수행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81217525364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