후원금 유용 등 의혹을 받는 정의기억연대가 8차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에 앞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회계와 조직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연은 오늘(12일)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 대사관 앞에서 제8차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수요시위를 진행하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정의연은 외부 회계법인에 의뢰해 감사를 받은 결과, 전반적으로 '양호'하다는 평가가 나왔고, 일부 직원에 몰린 과중한 업무 개선이 필요하다는 권고 등을 받았다면서, 부족한 점을 바꿔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이용수 할머니의 뜻에 따라 역사교육 컨텐츠를 개발하는 등 추가 미래 세대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, 전국을 돌며 의견을 듣는 공청회도 열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연은 이와 함께 오는 14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행사를 서울 청계천에서 열 예정이라면서,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한 참가자 300여 명만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1217102002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