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래통합당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시의원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안희정, 오거돈, 박원순 등의 권력형 성범죄를 겪고도 민주당이 아직 정신을 못 차리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합당 김미애 비상대책위원은 비대위 회의에서 온 국민이 비 피해로 슬픔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저질러지는 일을 도대체 이해하기 힘들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아직 민주당의 많은 인사들은 강제추행이나 함부로 내뱉는 말이 피해자에게 얼마나 모욕적인지 모른다면서 말로는 성인지 감수성이 높다고 떠들지만,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연속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최근 구성한 당내 성폭력 대책 특위에서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, 당헌·당규에 당원 교육 때 반드시 성폭력 예방 교육을 하도록 명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81315141712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