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세균 국무총리는 의사협회가 정부의 대화 요청을 거부하고 집단행동에 나선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의사협회가 그동안 정부의 거듭된 대화 요청을 거부하고 집단 행동에 나선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일부 의사들의 집단휴진은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사투를 벌인 의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스스로 깎아내리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,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어려움에 처한 국민께도 고통만 드릴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정부는 열린 자세로 의료계와 진솔하게 소통할 준비가 돼 있다며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또, 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집단휴진으로 인해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 대책을 차질없이 시행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81409203883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