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·10 대책에도 '집값 오른다' 심리지수 상승<br /><br />다주택자의 세금 부담을 대폭 늘린 7·10 대책 발표 이후에도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심리는 더욱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31일 사이 일반 가구와 중개업소를 상대로 조사한 서울의 주택매매 심리지수는 한 달 전에 비해 5.4포인트 오른 155.5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, 행정수도 이전론이 나온 세종시의 주택매매 심리지수는 25.4포인트 급등한 176.7로 전국 최고 수준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심리지수가 115 이상이면 부동산 상승 국면으로 분류됩니다.<br /><br />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