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"정부가 내일 수해와 관련한 조사 내용과 지원 등에 대해 중간 입장을 밝힐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명래 장관은 오늘 전북도청을 방문해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"특별재난구역 지정과 지원에 관한 기준들이 20년 전에 마련된 것이어서 지금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"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조 장관은 "상황이 상당히 엄중하다고 보고 있다"면서 "댐관리 조사위원회를 구성해서 논란이 큰 적정 방류에 대해 한 점의 의혹이 없도록 철저하게 조사하겠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송하진 도지사는 ▲ 농민 피해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보상 ▲ 특별재난지역 지정 범위 세분화와 피해 산정 기준 하향 조정 ▲ 댐관리 조사위의 투명하고 공개적 운영 ▲ 저수지 물관리 강화 등을 장관에게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점곤 [ohjumgon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81618053088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