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재확산하는 가운데 어제(15일) 서울 도심에서 강행된 광복절 집회에서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해산 명령에 불응한 혐의로 체포된 사람들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지방경찰청은 공무집행방해와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으로 체포된 30명에 대해 전담수사팀을 꾸려 채증 자료를 분석하는 등 혐의 확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석방된 사람은 없는 상태로, 죄질이 나쁜 집회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체포시한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집회 주최자와 주요 참가자 등 4명에 대해서는 우선 출석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경찰은 방역당국과 서울시가 자가격리 위반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전광훈 목사를 고발한 사건에 대해서도 즉시 출석을 요구하는 등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1621534525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