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제일교회 신자 등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폭증하면서 정부가 수도권 방역 조치 강화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지역에 인천을 추가하고, 수도권 지역 교회는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세균 국무총리의 대국민 담화 주요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정세균 / 국무총리] <br />정부는 감염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다 강화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, 대상 지역에 기존 서울과 경기 지역뿐 아니라 생활권을 함께 하는 인천을 추가하기로 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실내 50인 이상,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집합, 모임, 행사는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. 또한 클럽, 노래연습장, 뷔페, PC방 등 12종의 고위험시설과 실내 국공립시설의 운영도 중단합니다. <br /> <br />특히 수도권 소재 교회에 대해서는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고, 그 외의 모임과 활동은 금지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의 위기 극복을 위해 수도권 시민들께서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81820474872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