의대 정원 확대 문제 등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가 대화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워낙 엄중하기 때문인데, 주요 쟁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면충돌 양상을 빚던 의료계와 정부가 이번 주 내로 대화를 시작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로 공문을 보내 코로나19 위기 대응책과 함께 의대 정원 확대, 공공 의대 신설 문제 등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대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협은 이번 주 금요일 전공의들의 3차 단체 행동과 다음 주 2차 의사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였습니다. <br /> <br />보건복지부는 의사협회의 대화 제안에 환영한다고 밝히고 이번 주 내에 대화가 시작될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협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강립 / 보건복지부 차관 : 앞으로 정부는 진정성을 가지고 의료계와 대화를 해 나갈 것이며, 여러 가지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할 계획입니다.] <br /> <br />대화가 시작되면 전공의들의 단체 행동이나 의사협회의 2차 휴진은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김대하 / 대한의사협회 대변인 : 저희가 계획을 변경할 만한 그런 전향적이거나 유연한 입장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.] <br /> <br />현재 쟁점은 의대 정원 확대, 공공의대 신설, 첩약 급여화, 원격의료 추진 등 4가지입니다. <br /> <br />보건복지부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화하겠지만, 지역 의료 부족과 필수 진료 과목의 부족 문제, 미래 의과학에 대한 수요는 충족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양측이 대화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 우려됐던 단체행동을 통한 진료 공백 사태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쟁점에 대한 합의점을 찾기까지는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한영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1822072628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