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17일 CBS 표준FM '김현정의 뉴스쇼'에 출연한 CBS 기자가 어제(18일)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CBS가 정규 방송 중단을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 언론사가 코로나19로 인해 '셧다운'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확진 기자가 출연한 17일자 '김현정의 뉴스쇼'에는 앵커 김현정 PD와 방송 스태프는 물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도 참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음날인 18일 오후 CBS 사옥에서는 CBS 표준FM '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'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토론회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CBS는 김 PD 등 확진 판정을 받은 기자와 한 공간에 있었던 사람들은 자가 격리하며 오늘 중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CBS는 일단 라디오는 모든 정규 프로그램을 음악 방송으로 대체하고, TV 방송도 사전 녹화 프로그램으로 정규 방송을 대체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0081900030395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