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래통합당이 여당이 코로나19 재확산을 국민 탓으로 돌리고 국민 갈등과 분열을 부추기며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는 것을 국민은 이를 기억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, 질병관리본부의 지침과 통제를 흩트리고 혼선을 준 것은 다름 아닌 정부였지만 방역 실패에 대한 반성은 찾아보기 힘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호영 원내대표는 현재 코로나 대량 확진은 잠복기를 고려하면 광복절 집회로 확진된 것을 아니라면서, 그 이전의 방역 구멍으로 감염된 사례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정부와 여당이 책임을 피하기 위해 통합당과 광복절 집회를 엮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, 책임까지 엮으려는 건 옹졸한 행태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민기 [choimk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82010354168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