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비군 소집훈련, 코로나로 취소…52년 만에 처음<br /><br />코로나19 재확산 사태로 올해 예비군 소집훈련이 취소됐습니다.<br /><br />국방부는 "국가적 차원의 코로나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9월 1일부터 시작 예정이던 예비군 소집훈련을 비대면 원격 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원격 교육은 훈련 대상자 중 희망자만 자율적으로 이수하는 방식입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올해 예비군 훈련은 사실상 취소된 셈으로 1968년 예비군 제도가 도입된 이후 52년 만에 처음입니다.<br /><br />예비군 훈련 대상자 전원은 올해 훈련을 이수한 것으로 처리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