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개성공단 기업인들을 만나 "개성공단이 재개될 수 있는 길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장관은 오늘 오후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단과 만난 자리에서 "한반도의 평화 경제를 선도했던 개성공단의 역사적 가치와, 거기에 참여했던 기업인들의 자긍심이 훼손되지 않도록 하겠다"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개성공단 사업은 경제적 가치를 넘어 우리 겨레와 민족이 추진하는 중요한 공동사업"이라며 재개 의지는 정부가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가져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장관은 또 작은 협력의 실타래가 풀리면 결국 남북 간 경협 사업이 본격화되는 시간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82119443539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