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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당권 후보들 '온라인' 연설회..."방역 방해세력 엄단해야" / YTN

2020-08-22 0 Dailymotion

이낙연, 김부겸, 박주민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 후보들은 오늘 온라인 화상 합동연설회에서 방역 방해 행위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일제히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낙연 후보는 "정부의 간곡한 호소와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대규모 집회를 연 뒤 황당한 유언비어까지 퍼뜨리며 방역에 도전한 세력을, 현행 법령이 규정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응징할 것을 정부에 거듭 요구한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부겸 후보도 "종교의 탈을 쓴 일부 극우세력이 코로나바이러스를 퍼뜨리면서 문재인 정부를 흔들기 위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"며 "경찰과 검찰이 당장 진원지를 찾아내 발본색원해야 한다"고 말했다. <br /> <br />박주민 후보는 "코로나19 초기 때도 '한국은 왜 이렇게 많은 검진을 하느냐'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공격적으로 검진해 방역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지지율 하락이라는 현재의 신호를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진짜 위기를 막을 수가 있다"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의도 당사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연설회는 이낙연 후보가 자가격리 중인 만큼 형평성을 고려해 사전녹화된 세 후보의 영상을 민주당 유튜브 채널 '씀'을 통해 순서대로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82216115063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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