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 일부 교회 현장예배 강행…부산시 행정처분 검토<br /><br />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로 부산시가 대면 예배를 금지했지만, 부산지역 일부 교회가 현장 예배를 강행했습니다.<br /><br />부산기독교총연합회가 어제(22일) 1,800여개 지역 교회에 예배 강행 내용이 담긴 공문을 보낸 가운데, 오늘(23일) 오전 연합회 임영문 회장이 목사로 있는 부산진구 평화교회에는 오전부터 20~30명의 교인이 모여들었습니다.<br /><br />다른 일부 교회에서도 소규모 현장 예배가 진행됐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평화교회를 찾아 임 목사를 만나는 등 부산시는 점검에 나섰고 이들 교회에 대한 행정조치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