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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제일교회, 3차 기자회견..."정세균·박능후 고발할 것" / YTN

2020-08-23 1 Dailymotion

사랑제일교회발 확진자가 8백 명을 넘어선 가운데, 경찰이 추가 검사 대상자를 확인하기 위해 방역 당국과 협력해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광화문 집회 참석자 확인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사랑제일교회 측은 불법 압수수색이라며 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을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기완 기자! <br /> <br />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금 제 뒤로 보이는 골목 안쪽이 바로 사랑제일교회인데요. <br /> <br />방역 당국에 의해 교회는 폐쇄됐고, 보시는 대로 접근이 차단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접근을 차단하는 게 교인들로 보이는 사람들이고, 이들은 교회 안팎을 오가면서 오히려 취재진의 접근을 감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폐쇄됐다고 하지만 여전히 안에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지금까지 사랑제일교회 교인 2천여 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확인되지 않은 사람들인데, 이와 관련해 경찰이 지난 21일 저녁 사랑제일교회를 전격 압수수색 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일단 압수수색을 통해서 교회 방문자와 교회 안에서 숙식하던 사람의 명단은 물론,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를 계획한 회의록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방역 당국과 협조하면서 기존 제출 명단과 비교하며 누락된 부분이 있는지 또, 검사 지연 작전 등은 없었는지 분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수사를 위한 참고인 조사 등도 자가격리로 한계가 있는 데다 방역 조치가 우선인 만큼, 수사 자체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이와 함께 2차 진원지로 지목된 광화문 집회 참석자 명단을 별도 방법으로 추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집회 현장에 30분 이상 머무른 사람의 통신기록을 확보해, 6천9백여 명의 휴대전화 번호를 확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가운데 진단 검사를 받은 건 30%도 채 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돼, 방역 당국은 '익명 검사'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상공개를 비밀로 부쳐서라도 추가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겁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경찰과 방역 당국이 명단 확보와 검사에 여념이 없는데, 사랑제일교회 측은 다시 반발하고 나섰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사랑제일교회 측은 오후 2시쯤 이곳에서 세 번째 기자회견을 진행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에도 정부의 방역 지침이 위법하다며, 반발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을 고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2315555215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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