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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권 토지거래허가 시행 두 달...거래 급감· 가격 상승 / YTN

2020-08-23 1 Dailymotion

정부가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강남구 대치동과 삼성동, 청담동, 그리고 송파구 잠실동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지만, 거래량만 급감하고 가격은 오히려 강세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강남구와 송파구에 따르면 대치와 잠실, 삼성, 청담동에서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된 지난 6월 23일 이후 두 달 동안 거래가 허가된 주거용 부동산은 총 89건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같은 기간에 이들 4개 동에서 이뤄진 아파트 매매가 635건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14% 수준으로 급감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송파구 잠실동의 '트리지움' 전용면적 84㎡가 지난달 28일 21억 5천만 원에 계약되며 기존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가격은 내리지 않고 신고가를 기록하는 단지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정부 규제가 쏟아지고 시중 유동자금이 넘치는 환경에서 입지가 좋고 개발 호재가 많은 1급지 똘똘한 한 채에 집중하는 수요가 많아지는 추세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82322205467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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