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적인 육상 선수 우사인 볼트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사인 볼트는 현지 시간 24일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서 "지난 토요일 검사를 받았다, 현재 증상은 없고 자가격리 중인 상태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볼트는 잠에서 깨 소셜미디어를 보니 자신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글들이 올라왔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메이카 매체들에 따르면 볼트는 지난 21일 34번째 생일을 맞아 깜짝 파티에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셜미디어에는 야외에서 열린 당시 파티에서 참가자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춤을 추는 영상들도 올라왔습니다. <br /> <br />파티에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의 라힘 스털링과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레온 베일리 등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자메이카 출신인 우사인 볼트는 육상 남자 백 미터와 2백 미터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, 올림픽에선 모두 8개의 금메달을 땄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82508585265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