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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·중증 38명, 일주일 새 3배↑..."병상 효율화 시급" / YTN

2020-08-25 0 Dailymotion

현재 수도권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중환자 병상은 7개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입원 환자는 이달 말 정점을 찍어 중환자 병상 수요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라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지자체·국립중앙의료원 공동대응상황실은 효율적 병상 운용을 위해 환자 분류 체계에 따른 병상 배정 방안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정회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0시 기준 위·중증 환자 수는 38명, 일주일 만에 세 배 이상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60대 이상이 32명으로 대부분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2주간 확진된 60대 이상 환자 중 증세가 악화한 경우가 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지자체·국립중앙의료원 합동 공동대응상황실은 수도권 내 중환자 가용 병상이 겨우 7개만 남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입원 환자는 30일쯤 최대치에 달할 전망. <br /> <br />지금부터 최대한으로 병상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주영수 / 코로나19 공동대응상황실장 : 30병상 넘는 병상이 필요합니다. 코로나 공동대응상황실 현장대응반이 중환자실 확보 위해 상급병원들과 논의를….] <br /> <br />효율적인 병상 운용을 위해 환자 분류 체계에 따른 병상 배정 방안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무증상·경증 환자는 생활치료센터로, 생활치료센터 입소가 어려울 경우엔 자가격리를 권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증상자 중 의식이 없는 경우 의식이 있어도 호흡곤란이나 기저질환자인 경우엔 입원 치료하게 했습니다. <br /> <br />증상이 있어도 의식이 있고 지병도 없으면 생활치료센터로 보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일단 주말까지 26개 병상을 추가 확보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[윤태호 /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: 이번 주까지 26개 병상을 추가 확보하도록 수도권 대학병원과 협의 완료하여 준비 중에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중환자의학회는 일주일 내에 병상이 바닥날 가능성이 크다고 봤습니다. <br /> <br />[곽상현 / 대한중환자의학회 회장 : 일주일 안에 포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 하루 평균 300∼400명의 중환자를 감당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] <br /> <br />때문에 대학병원 중심 확보 노력에서 벗어나 거점 전담병원에 시설과 장비를 설치해 되도록 많은 수의 병상을 확보하는 게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정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2522065767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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