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가짜뉴스를 가려내기 위해 국민이 참여하는 팩트 체크 플랫폼을 만들고 디지털 윤리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'디지털 미디어 소통역량 강화 종합계획'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"코로나19 이후 SNS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 디지털 미디어 이용이 급증했으나 개인의 고립과 공동체 해체가 가속화되고, 가짜뉴스 확산과 사이버 폭력 등 역기능도 증가하고 있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국민의 디지털 미디어 제작 역량과 미디어 정보 판별 역량을 강화하는 등 4대 전략과제에 따른 12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세부적으로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팩트체크 오픈 플랫폼을 구축·운영하고 SNS·유튜브 등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 교육으로 디지털 콘텐츠 활용 능력을 높이는 방안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또 팩트체크 시민교육을 확대하고, 각 분야 전문가가 전문 팩트체커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심화교육을 실시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최명신 [mscho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82717563949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