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계자들이 정부의 잘못된 방역 정책으로 피해를 봤다며 대통령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8·15 집회 참가자 국민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(28일)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교인들에게 집회 불참을 강요할 순 없다며, 최근 발생한 집단감염은 정부의 방역 정책 실패에서 비롯됐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으로 교인들이 집단감염을 일으킨 것처럼 낙인 찍혀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며, 국민집단소송을 추진해 대통령을 상대로 위자료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비대위는 전광훈 목사의 상태를 구체적인 수치와 함께 공개한 YTN 보도 등과 관련해선 감염병 관련 개인정보 누설이 중대 범죄라며, 개인정보 관리 기관 공무원들과 언론사 5곳을 고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박희재 [parkhj0221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2814583792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