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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방부 "군 병원 음압병상 일부, 민간인 중환자용으로 전환" / YTN

2020-08-28 2 Dailymotion

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병상 부족이 현실이 되자, 군 당국이 군 병원 음압 병상 일부를 민간인 중환자용으로 전환합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요청에 따라 국군수도병원에 있는 8개 음압 병상을 코로나19 중환자용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군의관 등 의료인력을 재배치하고 환자를 이송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고려해 오는 31일부터 병상 사용이 가능하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또 지난 2월 중국 우한 교민들이 격리돼 생활했던 경기 이천 국방어학원은, 무증상·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바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283개인 1인실을 1인용 병실로 바꾸는 작업이 진행 중이고, 다음 달 5일부터 환자 수용이 가능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군 당국은 이와 함께, 지난 4월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지정 해제됐던 국군대구병원과 대전병원은, 중대본 요청이 있으면 언제든 재지정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군대구병원과 대전병원은 코로나19가 창궐하던 지난 2월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적이 있고, 대구병원이 303개, 대전병원이 72개의 음압 병상을 각각 갖추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82823123697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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