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다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상황이 앞으로 몇 달간 더 어렵게 될 것이라며 사회적 결속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메르켈 총리는 현지시간 28일 기자 회견을 갖고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코로나19 이전 상태로 돌아가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독일 시민이 보여준 책임감과 인류애, 선진 의료체계 덕분에 다른 나라보다 코로나19에 더 잘 대응했다면서도 상황은 여전히 심각하다며 방역 대책에 협조를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독일은 지난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3월 중순 이후 두 달 정도 학교 문을 닫았으나, 상황이 호전되자 한 달여 동안 부분 등교를 실시한 뒤 여름방학 이후 정상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82823063378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