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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 신규 확진 323명...감염 경로 '불분명' 급증 / YTN

2020-08-29 0 Dailymotion

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3명으로 보름 넘게 세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교회 등에서 집단감염이 멈추지 않고 있는 데다 최근 확진자 5명 중 1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연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3명, 누적 확진자는 19,400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14일 103명을 시작으로 신규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유지한 지 16일째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27일 400명대를 기록하고 소폭 감소했지만, 이틀 연속 300명 이상을 기록하며 증가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 323명 가운데 308명은 국내 발생입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에서만 244명이 확진됐는데, 교회와 집회 관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다시 2.5단계로 격상한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사랑제일교회에서 40명이 추가 확진됐고, 광복절 서울 도심 집회 관련 1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지난 2주 사이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중도 20% 가까이 높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서울에서 하루 신규 환자 40%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권준욱 /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: 지역 사회 내 조용한 전파 자체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연결 고리 추적도 어렵고 역학조사 역량을 시험받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.]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국면에서 대면 접촉을 피하고 강화된 방역 조치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연아[yalee21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2921520900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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