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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제일교회 확진 최소 1,083명...광복절 집회도 419명 / YTN

2020-09-01 2 Dailymotion

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 1,083명…27명 추가 확진 <br />확보한 교인 명단 가운데 2천 명 여전히 검사 안 받아 <br />서울 지역 사랑제일교회 관련 검사자 4명 중 1명 양성 <br />서울시 "조만간 사랑제일교회에 구상권 청구"<br /><br /> <br />서울 사랑제일교회 발 코로나19 감염이 계속 퍼지면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 3주 만에 관련 감염자 수가 천백 명에 가까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광복절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 수도 늘고 있어서 방역 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지환 기자! <br /> <br />방역 당국이 오후에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수를 새로 발표했는데, 정리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곳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오늘 정오 기준 1,083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보다 27명이 더 늘어났는데요. <br /> <br />확진자들이 나온 지역별 현황을 보면, 서울이 615명으로 가장 많고, 경기도에서는 343명이 감염되는 등 수도권에서만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76명으로 어제보다 2명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여전히 검사를 거부하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교인이 있어서 확산세는 수그러들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방역 당국이 확보한 교인 명단은 5,280여 명인데, 이 가운데 2천 명 정도 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양성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문제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 지역에서만 사랑제일교회 관련 검사 대상자 가운데 26% 정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감염자 가운데 55%는 별다른 증상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서울시는 조만간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수칙 위반, 역학조사 방해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에 따른 책임 범위와 배상액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검사 거부자나 연락 두절자에 대해서는 경찰이 강제조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고발하는 등 강경 대응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광복절에 있었던 서울 도심 집회 관련해서도 감염자가 또다시 두자릿수로 늘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광복절날 서울 도심에서 이뤄진 집회 발 감염자는 오늘 정오 기준 419명입니다. <br /> <br />하루 전과 비교해 20명 늘었는데요. <br /> <br />수도권이 224명, 비수도권에서도 195명이 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 확산세로 보면 사랑제일교회보다도 큰 건데, 대구와 광주에서 확진자가 각각 53명, 58명이나 발생했습니다.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0115592953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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