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되면서 이제 음식점과 소규모 커피 전문점에서도 반드시 출입 명부를 써야 합니다. <br /> <br />손님이 한꺼번에 몰리는 점심시간에는 아무래도 명단 관리가 허술할 수밖에 없는데요, <br /> <br />방역 지침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김다연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사회적 거리 두기 2.5단계가 찾아온 점심시간 식당 거리입니다. <br /> <br />이제 식당이나 카페를 들어갈 때도 전자출입명부로 인증하거나 직접 명단을 써야 합니다. <br /> <br />잘 지켜지고 있는지 직접 찾아가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중구의 냉면집 앞에 멈춰선 사람들. <br /> <br />저마다 스마트폰을 꺼내 QR코드를 보여주고 나서야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지난주 거리 두기 강화 지침이 발표되자 출입구에 QR 코드 인식 기계를 설치한 겁니다. <br /> <br />"인증됐습니다." <br /> <br />QR코드가 없어도 직접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으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냉면집 관계자 : 나이 드신 분도 (전자출입명부 인증을) 하긴 하는데 여러 명이 같이 오실 때는 한꺼번에 잘 안 되잖아요. 그러니까 수기로….] <br /> <br />반면 QR코드 기계는커녕 명단을 적는 종이조차 없는 곳도 많습니다. <br /> <br />거리낌 없이 자리를 안내하기에 급급하고, <br /> <br />[분식집 관계자 : (그냥 앉으면 돼요?) 네네, 편한 데 앉으세요.] <br /> <br />단골만 오기 때문에 명단이 따로 필요 없다고도 말합니다. <br /> <br />[한식점 관계자 : 여기는 손님이 오는 사람만 오지. 몰라요. 사장님이 쓰란 말 안 해요.] <br /> <br />커피 전문점도 관리가 허술하긴 마찬가지. <br /> <br />서울 중구의 식당과 카페 10여 곳을 돌아본 결과 절반 가까이가 명단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[오영래 / 서울 진관동 : 어제 식사를 할 때는 수기로도 작성을 하는 게 없었습니다. 오늘은 수기도 있었고 QR코드로 찍고 들어갔습니다.] <br /> <br />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르면 전자출입명부를 사용하거나 수기 명부를 쓸 경우에는 이름과 연락처 등 최소한의 정보를 남겨야 합니다. <br /> <br />또, 직원이 직접 신분증을 보고 허위 작성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갑작스러운 변화를 따라가기도 벅찬 한 주. <br /> <br />조금 불편해도 방역에는 예외가 없다는 당국의 말을 되새길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다연[kimdy0818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0118012147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