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늘어나면서 오는 일요일 거리 두기 2.5 단계 조치를 끝내야 하는 방역 당국의 고민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일단 이번 주말 강화된 거리 두기 조치의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고, 주말로 예정된 각종 모임 참석 등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이승훈 기자! <br /> <br />식당 등을 이용하면서 수기 명부를 작성할 때 개인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 많았는데요. 이에 대한 대책이 나왔다구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앞으로는 수기 출입명부를 작성할 때 이름을 빼고 출입자의 휴대전화와 주소지 시·군·구만 적게 됩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이 조금 전 내놓은 코로나19 개인정보 보호 강화대책의 하나인데요. <br /> <br />먼저, 식당,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수기 출입명부를 쓸 때는 이름을 제외하고 출입자의 휴대전화 번호와 주소지 시군구까지만 기재하도록 수칙이 변경됩니다. <br /> <br />또, 마스크를 쓰고 포장 주문을 하러 간 경우엔 수기명부 작성을 면제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이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전국 다중이용시설 3만2천여 곳을 조사한 결과 56.3%가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했고 42.5%가 수기명부만 사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수기명부 작성 시설들은 대부분 신분증 확인, 명부 별도장소 보관, 4주 후 파기 등 준수사항을 지키고 있다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수도권에 시행 중인 강화된 거리 두기 2.5단계 연장 여부가 이번 주말 결정된다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르면 오늘쯤 거리 두기 연장 여부를 결정할 거란 예상도 있었는데, 이번 주말 연장 여부가 결정됩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이 발표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건 최근의 상황 변화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거리 두기 효과로 코로나19의 급증은 일단 막았다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이런 추세에도 무증상이나 잠재적 감염자가 많은 코로나19 특성으로 환자 규모가 일시적으로 늘었다가 줄어드는 것을 반복할 수 밖에 없고 이런 점을 고려해서 하루 이틀 더 추이를 지켜본 뒤 수도권 거리 두기 2.5단계를 연장할지, 중단할지 아니면 제3의 방법을 모색할지 결정하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지금은 코로나19의 정체기인 만큼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거리 두기를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다시 한번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[shoonyi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1115513956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