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내년에도 확장 재정을 편성하면서 재정 지출 규모가 3년 만에 127조 원 늘어나고, 국가채무는 94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 됩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8년 429조 원이던 총지출 예산은 내년에는 555조 원을 넘어 3년 만에 127조 원이 늘어나게 됩니다. <br /> <br />반면, 내년 총수입은 483 조원으로 총지출보다 작아 2년 연속 적자 재정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경제회복과 한국판 뉴딜 추진 등을 위해 내년에 역대 최대 규모인 89조 7천 억의 적자국채를 발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내년도 재정수지 적자는 110조, 국가채무는 945조 원,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46.7%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오인석 [insuko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90108414934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