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경기 북부 비 계속..."가로수 쓰러져" 신고 잇따라 / YTN

2020-09-03 2 Dailymotion

경기 북부 비 계속…연천 일대 강수량 126mm <br />기상청 "태풍 영향 등으로 내일 새벽까지 비" <br />포천·고양·의정부에서 나무 쓰러졌다는 신고 잇따라 <br />경기 북부, 태풍 관련 인명 피해 없어<br /><br /> <br />경기 북부지역은 태풍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포천과 고양 일대에서는 도로변에 있는 나무가 쓰러지는 신고가 잇따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. 박희재 기자! <br /> <br />경기 북부 지역, 태풍 영향권에선 벗어났지만 비는 계속 오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곳 경기 북부지역은 계속해서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태풍이 육지를 빠져나갔지만, 경기 연천 일대엔 어제부터 강수량이 모두 128mm로, 비가 계속해서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태풍의 영향 등으로 비가 내일 새벽까지는 계속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많은 비가 내리면서 수위도 계속해서 올라 임진강 필승교는 새벽 2시부터 2m를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주의보는 오늘 새벽 0시부터 내려져 유지되고 있는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, 경기 포천과 고양, 의정부에서 도로변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잇따랐는데요. <br /> <br />다행히도 인명 피해는 없었고, 현재 안전 조치는 모두 끝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산지와 하천이 많은 이곳 경기 북부 지역 특성상 침수나 산사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가평군을 비롯한 지자체들은 어제저녁부터 대책본부를 꾸리고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천 주변과 산사태 취약지역을 다니며 그제부터 수시로 점검활동을 벌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곳 가평군청은 1시간 전쯤 주민들에게 문자를 보내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, <br /> <br />산사태 취약지역이나 침수 우려가 있는 저지대, 하천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앞서 경기도는 어제저녁 8시 반쯤, 임진강 하천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야영객들이 있다면 대피하라고 안내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기 가평군에서 YTN 박희재[parkhj0221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0308592810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