항체 보유 어린이 68명 중 절반 ’유증상’…고열·기침 <br />설사·구토·복통 13명…미각·후각 상실 6명 <br />"연구에 참여한 어린이 중 심각한 상태는 없어" <br />英, 코로나19 ’공식 증상’은 고열·기침·후각·미각 상실<br /><br /> <br />설사와 구토, 복통이 어린이들이 겪는 코로나19 증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10월까지 백신 보급 준비를 마치기 위해 서두르는 가운데, 경계론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조수현 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먼저, 새로 발표된 연구 내용부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영국 퀸스 대학 연구팀이 내놓은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어린이 992명을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했는데요. <br /> <br />분석 결과, 이 가운데 68명이 코로나19 항체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이전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있다는 의미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에 감염됐던 어린이 중 절반 정도는 증상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고열이 21명으로 가장 많았고, 기침이 그다음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항체를 갖지 않은 이들 중에서도 기침은 비슷한 비율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설사와 구토, 복통 등 위장 관련 증상은 68명 중 13명에게서 나타났고요. <br /> <br />미각이나 후각 상실을 경험한 어린이는 6명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연구진은 이번 연구에 참여한 어린이 중 심각하게 아프거나 병원에 입원한 사례는 한 명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어린이들이 얼마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지는 아직 잘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 연구 결과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연구진은 몇몇 어린이에게서 설사와 구토 등의 증상이 보고된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영국에서는 고열과 기침, 후각과 미각 상실만이 공식적으로 인정된 코로나19 증상인데요. <br /> <br />이에 따라, 해당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. <br /> <br />연구진은 이 같은 '공식 증상' 리스트에 설사와 구토를 추가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경우 코로나19와 관련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좀 더 광범위하게 아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기준을 보면요. <br /> <br />고열과 기침, 미각과 후각 상실 외에 메스꺼움과 구토, 설사 등이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 상황도 살펴보죠. 백신 접종 준비를 10월에 마친다는 방침이 발표됐는데, 이를 경계하는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90409090660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