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오늘 담화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의 협약에서 원점 재논의를 명문화 하고 일방적으로 정책을 강행하지 못하게 했다며 의료계가 분열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철회'라는 두 글자를 얻는 과정에서 얻게 될 것과 잃을 것을 냉정하게 고민하고 오해와 비난을 감수해도 더 나은 방향을 선택하는 것이 협회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최 회장은 고발된 전공의와 복지부가 고발을 미루고 있는 수백 명의 전공의, 시험 기회를 잃게 될 의대생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고발 철회와 국시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당의 확인을 받은 만큼 선배들을 믿고 진료현장으로 돌아가라고 부탁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건복지부와 체결할 합의문에 대해서도 당과 의협의 협약에 따른 협의체 결과를 존중하며 이행할 것을 명문화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올바른 의료환경과 의료제도는 투쟁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젊은 의사들이 일궈낸 성과를 가시적인 결과로 만들도록 의협에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0414210421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