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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축구 앞에 차별은 없다"...남녀 선수 '동일 임금' 물결 / YTN

2020-09-05 2 Dailymotion

최근 전 세계 축구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각국 축구협회가 남녀 선수에게 차등 지급하던 임금과 수당을 같은 수준으로 맞추겠다고 연이어 선언했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그런데 여자 축구 최강국 미국 분위기는 조금 다릅니다. <br /> <br />김재형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국 시각으로 지난 3일 브라질축구협회는 '더 이상의 성차별은 없다'고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남녀 국가대표 선수에게 차등 지급하던 상금과 수당을 동일하게 지급하겠다는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[호제리우 카보클루 / 브라질 축구협회장 : 더는 남녀 선수의 수입에 차별은 없을 겁니다. 브라질축구협회는 남녀를 동등하게 대우합니다.] <br /> <br />AFP통신은 브라질의 여자 선수들이 세계적인 슈퍼스타 네이마르 등과 같은 액수의 임금을 받게 된다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[피아 순드하게 / 브라질 여자축구대표팀 감독 : 브라질 축구협회장님과 여러분 모두가 제 눈의 미소를 볼 수 있다면 좋겠네요. 역사적인 순간입니다.] <br /> <br />브라질뿐만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축구 종주국 잉글랜드를 비롯해 호주, 노르웨이, 뉴질랜드, 우리나라 등도 남녀 대표팀 수당을 동일하게 지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FIFA 여자월드컵 최다 우승국 미국은 동일 임금 문제를 놓고 법적 다툼 중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 여자 대표팀은 남자팀과의 임금 격차 등 차별대우에 항의하며 지난해 3월 미국축구협회를 상대로 804억 원 규모의 소송을 냈지만 지난 5월 법원이 이를 기각하자 항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[매건 라피노 / 미국 여자축구 국가대표(지난 7월) : (동일임금을 위해)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을 하세요. 해야 하는 일이죠. 밖으로 나와. 더 많은 사람이 함께할수록 당신은 더 강해질 겁니다.] <br /> <br />이 문제는 미국 대선의 쟁점으로도 떠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5월 여자 선수들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는 대선 공약으로 동일임금 정책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 세계적인 '동일 임금' 분위기와 달리 월드컵 등 국제대회에서 남녀 선수들이 받는 상금에는 여전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프랑스 여자 월드컵 정상에 오른 미국 여자 대표팀의 우승 상금 3천만 달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국 프랑스 남자대표 상금의 10분 1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재형[jhkim03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20090523241729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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