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인도·유럽 코로나19 폭증세...연휴 맞은 미국도 걱정 / YTN

2020-09-06 1 Dailymotion

인도와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2월에 최고조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, 노동절 연휴를 맞은 미국은 코로나 확산을 우려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연결해 각국 상황 알아봅니다. 김태현 기자! <br /> <br />현재 인도의 확산 추세가 가장 심각한 것 같습니다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인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8만 명 넘게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4백만 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존스홉킨스대 집계를 보면 5일 인도의 신규 확진자는 8만 6천여 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가 402만여 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하루 사이 천 명 넘게 늘어나 약 7만 명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미국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은 나라는 브라질이었는데요. 현재는 브라질과 인도가 비슷합니다만, 곧 인도의 확진자가 더 많아지게 됩니다. <br /> <br />인도의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3백만 명을 넘은 지 불과 13일 만에 4백만 명을 넘어서는 등 폭증하는 추세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월요일부터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제한조치 완화가 예정돼 있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서유럽 상황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프랑스는 코로나 발병 이후 가장 많은 하루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확진자가 9천 명에 육박하면서 누적으로 30만 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의 신규 확진자는 6-7월에는 수백 명 수준을 유지했지만, 7월 말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이달 들어 7천 명대 이상으로 급증했습니다. <br /> <br />휴가를 떠났던 사람들이 일터로 돌아오고 학교가 문을 열기 시작한 데다 코로나19 검사를 확대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탈리아도 하루 확진자가 4개월 만에 최고치로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4일 신규 확진자는 1,700여 명으로, 최근에는 젊은 층이 확산을 주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고강도 봉쇄로 하루 확진자 수가 100명대까지 떨어졌지만,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지난달 중순부터 천 명대로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스페인과 영국에서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며 2차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12월 중순에 코로나19가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는데, 미국 역시 걱정이 크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워싱턴대 의과대학 예측 모델에 따르면 연말까지 미국 사망자가 41만 명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의 2배가 넘습니다. <br /> <br />월요일까지 사흘간 노동절 연휴에 들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90609584652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