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추석 연휴에는 가급적 고향 방문과 친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성묘를 자제해달라고 권고하고, 실내 봉안 시설에 대해서는 방문객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철도 승차권은 사전 예매 시 창가 좌석만 판매해 전체 판매 비율을 50%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속버스와 시외버스도 창가 좌석을 우선 예매를 권고해 승객 간 거리두기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으며, 추석 연휴를 특별 방역 기간으로 정해 거리 두기 2단계에 해당하는 조치들을 취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추석 방역 대책을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대본은 현재 추세를 봤을 때 3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 때까지 코로나19 무증상, 잠복 감염을 완전히 통제하기 어렵다며 가족과 친지의 건강을 위해 이번 연휴에는 될 수 있는 대로 집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웅래 [woongrae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0617544673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