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유엔 공식기념일로 채택된 '푸른 하늘의 날'을 맞아,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도 기후 환경 위기와 연계돼 있다며, 전 세계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첫 번째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발표한 영상 메시지에서, 최근의 환경문제와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는 물론, 코로나19 확산이 모두 근본적인 기후환경위기와 연계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기후환경위기와 코로나19 극복은 우리나라의 노력뿐 아니라 이웃 나라와의 협력, 그리고 전 세계적인 공조가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우리나라도 책임 있는 중견 국가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문 대통령 지난해 9월 UN 기후행동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'푸른 하늘의 날' 지정을 국제사회에 제안해 지난해 12월 유엔총회에서 공식기념일로 채택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90719065020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