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래방·PC방 등 업종별 차등 지원 방안 검토 <br />코로나로 폐업한 소상공인에도 지원금 지급 계획 <br />김상조 "신고나 소득증명 없이 바로 지급 목표" <br />김상조 "추석 전까지 대상자 통보 완료할 것"<br /><br /> <br />출입기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어제 오후부터 부분 폐쇄된 국회가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일정도 서서히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민주당과 정부는 2차 재난지원금을 소득 감소 여부가 아닌 업종별로 일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. 한연희 기자! <br /> <br />국회, 일단 다시 문을 열긴 열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은 오늘 새벽 6시부터 다시 개방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역학조사와 선별검사 결과를 고려해서 오늘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본회의를 오후 2시로 연기하고, 상임위원회 회의와 각 정당 회의도 오후 2시 이후에 개최하게 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실이 있는 소통관은 하루 더 폐쇄하고, 추가 확진자 발생 여부에 따라 재개방 시기를 결정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애초 오늘 예정됐던 일정들도 조금씩 미뤄졌는데요. <br /> <br />오전에 예정됐던 상임위 전체회의는 본회의 산회 직후에 열리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의사일정 본격 재가동을 알리는 오후 2시 본회의에서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합니다. <br /> <br />주 원내대표는 코로나19 민생 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,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 등 정부 여당 인사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공세를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2차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를 놓고 논란이 많은데요. 일단 업종별로 일괄 지급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애초 민주당과 정부는 업체별로 매출과 소득이 얼마나 줄었는지를 따져 지급 대상을 선정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사태가 지난 2월부터 지속된 만큼, 관련 자료가 다 갖춰졌다는 게 민주당 설명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추석 전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추산에 시간이 오래 걸려 업종별로 일괄 지급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큰 피해를 본 업종에 가장 많은 지원을 한다는 것이 원칙인데, 노래연습장과 PC방 등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영업이 중단된 집합금지 고위험시설에 최대 2백만 원을 지급하고, 사회적 거리두기 2.5단계 적용으로 저녁 시간 실내 취식이 금지된 음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90811551983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